이달 중순부터 방영된 한 증권회사의 광고가 그렇게 시작된다.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한 삼성증권의 새로운 디지털 금융 네트워크인 "samsungfn.com"이 그 주인공이다.
광고물은 실제로 인터넷 브라우저에 주소를 입력하는 화면을 통해 새로운 웹사이트를 알린다.
"이 이름을 기억하는 순간 당신의 투자수준이 올라갑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삼성에프엔닷컴은 SAMSUNG Financial Network의 약자로 삼성의 금융지식과 정보를 보여주는 금융포털 사이트다.
광고제작사인 휘닉스컴 관계자는 "또 하나의 사이버 트레이딩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금융네트워크 탄생을 강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