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출국했던 정몽헌 현대 회장이 17일 낮 12시30분께 저팬에어시스템(JAS) 253편으로 일본 도쿄에서 귀국했다.

정 회장은 함께 일본을 방문했던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일행과 떨어져 일본에 계속 머물렀으며 이 기간중 일본 정부 및 기업들과 북한SOC건설 사업에 일본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기자 juny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