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하늘서 e메일을" .. 시스템 첫구축 내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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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e메일을 보낸다"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7일 e비즈니스맨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항공기내에서 노트북을 통해 e메일을 보내거나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기내에서 e메일을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시스템을 까는 것은 이 항공사가 처음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승객들은 모든 좌석에서 노트북을 항공사 인트라넷에 연결해 e메일을 보내거나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도 제한적으로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동시에 2백명이 인트라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실비차원에서 소액의 이용료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시스템은 국제해양위성군을 통해 지상과 무선으로 통신할 수 있는 장비로 미국의 프리멕스 테크놀로지사에 의해 개발됐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7일 e비즈니스맨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항공기내에서 노트북을 통해 e메일을 보내거나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기내에서 e메일을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시스템을 까는 것은 이 항공사가 처음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승객들은 모든 좌석에서 노트북을 항공사 인트라넷에 연결해 e메일을 보내거나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도 제한적으로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동시에 2백명이 인트라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실비차원에서 소액의 이용료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시스템은 국제해양위성군을 통해 지상과 무선으로 통신할 수 있는 장비로 미국의 프리멕스 테크놀로지사에 의해 개발됐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