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울산 국제교류민간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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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국제교류민간단체협의회 설립
<>중국 장춘시 어린이합창단 초청공연
<>울산대학교 국제교류 세미나
<>세계NGO대표 15명 초청
<>울산시민 외국어교육
<>주소:울산시 중구 태화동 412-19 성전사
<>전화:(052)275-7782
---------------------------------------------------------------
"광역시로 승격한지 2년9개월에 불과한 울산시의 로컬체제를 국제민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한경쟁체제로 도약하도록 범시민 세계화붐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1999년 창립한 울산 국제교류민간단체협의회의 활동목표다.
라이온스 로터리 청년회의소 울산대학교 등 국제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내 50여개 민간단체 대표들로 조직된 울산 최대규모의 순수 민간단체다.
이 단체는 전 세계 민간단체 대표 4천여명이 참가한 "99년 서울 NGO세계대회"를 "울산을 알릴 절호의 기회"로 판단,이들을 초청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결과 남미의 대학 총장 5명과 중국의 자본주의 도입에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펑위쭝 랴오닝성 경제학회 이사장,일본 도요타 이사 등 경제석학과 기업인들이 울산의 산업현장과 문화.관광명소를 찾았다.
1박2일 체류했지만 이들은 울산이 단순한 중화학공업도시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 산업이 병존하는 월드컵 관광도시임을 확인하고 국제 홍보사절단이 되겠다고 자처했다.
국제교류협의회 박영출 회장은 "오는 2002년 울산월드컵 경기가 수천억원의 월드컵 관광특수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같은 취지에 맞게 별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른 바"동아시아 NGO대회"를 울산에 유치한다는 작업이다.
특히 세계 거대자본으로 급부상하는 중화경제권 화교자본을 국제관광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화교NGO들을 울산 처용문화제 행사때 대거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행사중 NGO를 위한 문화.관광체험과 먹거리 살거리 등 울산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전통 문화상품을 이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구체 실천방안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김영득 사무총장은 "이 행사가 성공하면 유통 물류 관광분야에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는 화교자본의 유치는 물론 동아시아 관광객들에게 울산을 국내 최대의 관광특구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단체는 외국어 구사능력이 있는 회원과 홈스테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월드컵 울산경기때 외국인을 안내하고 숙박을 제공하는 등 민간외교의 첨병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중국 창춘과 미국 포틀랜드,일본 하기,대만 화롄 등 울산시 국제자매도시와 민간단체차원의 경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 인터넷 홍보와 인적교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문화원장을 지낸 박영출 한일친선협회장이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원조 울산로터리클럽,박동철 밝은사회국제클럽,영남지구 총재 등이 고문으로 활동중이다.
김철 새울산로터리클럽 회장이 수석부회장을,박을남 국제봉사기구 회장이 여성담당 부회장을,이영춘 울산정보통신학교 교장이 학교담당 부회장을,김영득 밝은사회클럽 부총재가 사무총장을,심규명 울산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가 감사로 일하고 있다.
정영태 울산청년회의소 회장이 사무차장으로 활동중이다.
유시청 국제PTP울산클럽 회장과 박헌대 울산대학교 국제교류과장,김위자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이사로 동참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ked.co.kr
<>중국 장춘시 어린이합창단 초청공연
<>울산대학교 국제교류 세미나
<>세계NGO대표 15명 초청
<>울산시민 외국어교육
<>주소:울산시 중구 태화동 412-19 성전사
<>전화:(052)275-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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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로 승격한지 2년9개월에 불과한 울산시의 로컬체제를 국제민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한경쟁체제로 도약하도록 범시민 세계화붐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1999년 창립한 울산 국제교류민간단체협의회의 활동목표다.
라이온스 로터리 청년회의소 울산대학교 등 국제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내 50여개 민간단체 대표들로 조직된 울산 최대규모의 순수 민간단체다.
이 단체는 전 세계 민간단체 대표 4천여명이 참가한 "99년 서울 NGO세계대회"를 "울산을 알릴 절호의 기회"로 판단,이들을 초청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결과 남미의 대학 총장 5명과 중국의 자본주의 도입에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펑위쭝 랴오닝성 경제학회 이사장,일본 도요타 이사 등 경제석학과 기업인들이 울산의 산업현장과 문화.관광명소를 찾았다.
1박2일 체류했지만 이들은 울산이 단순한 중화학공업도시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 산업이 병존하는 월드컵 관광도시임을 확인하고 국제 홍보사절단이 되겠다고 자처했다.
국제교류협의회 박영출 회장은 "오는 2002년 울산월드컵 경기가 수천억원의 월드컵 관광특수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같은 취지에 맞게 별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른 바"동아시아 NGO대회"를 울산에 유치한다는 작업이다.
특히 세계 거대자본으로 급부상하는 중화경제권 화교자본을 국제관광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화교NGO들을 울산 처용문화제 행사때 대거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행사중 NGO를 위한 문화.관광체험과 먹거리 살거리 등 울산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전통 문화상품을 이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구체 실천방안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김영득 사무총장은 "이 행사가 성공하면 유통 물류 관광분야에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는 화교자본의 유치는 물론 동아시아 관광객들에게 울산을 국내 최대의 관광특구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단체는 외국어 구사능력이 있는 회원과 홈스테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월드컵 울산경기때 외국인을 안내하고 숙박을 제공하는 등 민간외교의 첨병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중국 창춘과 미국 포틀랜드,일본 하기,대만 화롄 등 울산시 국제자매도시와 민간단체차원의 경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 인터넷 홍보와 인적교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문화원장을 지낸 박영출 한일친선협회장이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원조 울산로터리클럽,박동철 밝은사회국제클럽,영남지구 총재 등이 고문으로 활동중이다.
김철 새울산로터리클럽 회장이 수석부회장을,박을남 국제봉사기구 회장이 여성담당 부회장을,이영춘 울산정보통신학교 교장이 학교담당 부회장을,김영득 밝은사회클럽 부총재가 사무총장을,심규명 울산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가 감사로 일하고 있다.
정영태 울산청년회의소 회장이 사무차장으로 활동중이다.
유시청 국제PTP울산클럽 회장과 박헌대 울산대학교 국제교류과장,김위자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이사로 동참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