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달말까지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은 업체수가 6천개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말 4천9백34개이던 벤처기업은 올들어 석달동안 1천여개가 늘어 지난 3월말 현재 6천4개에 달했다.

지난 1월과 2월에 새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은 업체는 각각 2백78개,3백34개였다.

지난달엔 4백58개 업체가 벤처기업으로 지정돼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기청은 연말까지 벤처기업수가 1만여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042)481-4386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