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예정 7개사 10일부터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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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자들에게 "황금어장"이 펼쳐진다.
코스닥등록(상장)을 약속받은 7개 기업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일제히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파인디지털은 12일에서 14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특히 11일에는 7개 회사의 청약일정이 모두 겹친다.
오래간만에 공모주 청약붐이 일어날 분위기이다.
공모주 청약을 기다려온 단기유동자금이 대거 증권사 청약창구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회사의 주식공모 전문가들은 7개 청약기업의 업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취향에 맞게 골라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10~11일에는 이건창호시스템과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에스넷시스템 나이스카드정보등 4개사가 주식을 공모한다.
이건창호시스템과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중소제조업체다.
이건창호시스템은 창호부문에 특화해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중대형 컴퓨터용 데이터저장장치를 개발한 회사다.
에스넷시스템은 네트워크시스템 공급업체다.
나이스카드는 신용카드를 조해해주는 정보제공서비스업체다.
11~12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위즈정보기술 삼일인포마인 비테크놀러지는 모두 미니기업이다.
위즈정보기술은 인터넷 인프라를 비롯해 다양한 컴퓨터시스템 관련부문을 취급하고 있다.
삼일인포마인은 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로 재무및 회계 정보를 제공한다.
비테크놀러지는 게임소프트웨어업체다.
청약에 들어가는 7개 기업중 공모가격은 위즈정보기술이 제일 높다.
주당 3만3천원(액면가 5백원의 66배)으로 확정됐으며 일반인대상 공모주식수는 73만2천9백14주다.
일반인의 청약한도가 가장 큰 청약건은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로 1만주이다.
청약증거금률은 최소 20%,최고 50%까지 요구하고 있다.
증권회사별로는 동원증권이 이건창호시스템과 위즈정보기술등 2개사의 주간사를 맡아 주목을 끌었다.
파인디지털은 12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3일(총선일)을 건너뛰고 14일에 다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공모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증권사별 일반인물량 배정 절차도 끝나지 않았다.
한편 금주중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삼테크는 금융감독원의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지시로 인해 청약일정을 일단 5월초로 늦춰야할 입장이다.
홍콩현지법인에 대한 자료를 보완토록 지시를 받았다.
삼테크 관계자는 "현지법인에 대한 회계자료가 충분하기 때문에 유가증권신고서를 가능한한 빨리 정정해 새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주에는 대영에이앤브이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모주 청약을 할 예정이다.
< 양홍모 기자 yang@ked.co.kr >
코스닥등록(상장)을 약속받은 7개 기업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일제히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파인디지털은 12일에서 14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특히 11일에는 7개 회사의 청약일정이 모두 겹친다.
오래간만에 공모주 청약붐이 일어날 분위기이다.
공모주 청약을 기다려온 단기유동자금이 대거 증권사 청약창구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회사의 주식공모 전문가들은 7개 청약기업의 업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취향에 맞게 골라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10~11일에는 이건창호시스템과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에스넷시스템 나이스카드정보등 4개사가 주식을 공모한다.
이건창호시스템과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중소제조업체다.
이건창호시스템은 창호부문에 특화해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중대형 컴퓨터용 데이터저장장치를 개발한 회사다.
에스넷시스템은 네트워크시스템 공급업체다.
나이스카드는 신용카드를 조해해주는 정보제공서비스업체다.
11~12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위즈정보기술 삼일인포마인 비테크놀러지는 모두 미니기업이다.
위즈정보기술은 인터넷 인프라를 비롯해 다양한 컴퓨터시스템 관련부문을 취급하고 있다.
삼일인포마인은 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로 재무및 회계 정보를 제공한다.
비테크놀러지는 게임소프트웨어업체다.
청약에 들어가는 7개 기업중 공모가격은 위즈정보기술이 제일 높다.
주당 3만3천원(액면가 5백원의 66배)으로 확정됐으며 일반인대상 공모주식수는 73만2천9백14주다.
일반인의 청약한도가 가장 큰 청약건은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로 1만주이다.
청약증거금률은 최소 20%,최고 50%까지 요구하고 있다.
증권회사별로는 동원증권이 이건창호시스템과 위즈정보기술등 2개사의 주간사를 맡아 주목을 끌었다.
파인디지털은 12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3일(총선일)을 건너뛰고 14일에 다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공모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증권사별 일반인물량 배정 절차도 끝나지 않았다.
한편 금주중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삼테크는 금융감독원의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지시로 인해 청약일정을 일단 5월초로 늦춰야할 입장이다.
홍콩현지법인에 대한 자료를 보완토록 지시를 받았다.
삼테크 관계자는 "현지법인에 대한 회계자료가 충분하기 때문에 유가증권신고서를 가능한한 빨리 정정해 새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주에는 대영에이앤브이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모주 청약을 할 예정이다.
< 양홍모 기자 yang@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