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4.08 00:00
수정2000.04.08 00:00
국제언론인협회(IPI)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고 최석채 매일신문 주필 등 50명을 ''언론자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IPI한국위원회가 7일 발표했다.
IPI는 선정 이유로 "최주필이 언론 자유의 강력한 옹호자였고 오랜 언론인 생활동안 모든 형태의 부정에 반대하는 용기를 끊임없이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최 전 주필은 매일신문과 조선일보 주필, 경향신문 편집국장, 문화방송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