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띄울 6대 호재' 선정 .. 대신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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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시는 6개의 호재를 갖고 있으나 수급 불안에 기인한 악재에 파묻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재료는 시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언제든지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신경제연구소가 선정한 "6대 증시호재"를 정리한다.
<>금융권 구조조정의 조기 가시화=투신사를 비롯한 금융권의 구조조정이 총선이후 조기 가시화된다면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증시주변 자금문제를 꼬이게 하는 것은 금융권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감이다.
이 문제의 처리만 조기에 가시화된다면 증시에는 불확실성의 제거라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의 안정전망=미국증시에는 장기투자를 주로 하는 기관투자가들이 많다.
따라서 성장주가 퇴조한다고 해도 저평가된 가치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동반하락하는 불안양상은 진정될 전망이다.
<>굴뚝산업 경영자들의 주주중시=최근 거래소 상장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싯가배당을 실시키로 발표하고 있다.
이는 이전과 비교해 상당한 변화다.
증시주변만 안정된다면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기업 수익개선 지속=올 상장기업의 가중EPS(주당순이익)는 78%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미국에서 출발한 성장주의 퇴조를 가치주가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만큼 상장기업의 수익개선추세는 무시하지 못할 호재가 될 것이다.
<>엔화강세와 국제유가의 안정=엔화강세는 수출가격의 경쟁력회복과 연결된다.
국제유가의 하락은 무역수지 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만큼 주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3시장의 영향력 미미=당초 제3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면 코스닥 시장과 거래소 시장이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우려됐다.
그러나 최근 제3시장은 장외 우량기업이 상장(지정)을 외면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작아졌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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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경제연 선정 ]
1.금융권개혁 가시화
2.미국증시 불안진정
3.주주중시 경영확산
4.기업수익구조 개선
5.엔화강세.유가안정
6.3시장 영향력 미약
이 재료는 시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언제든지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신경제연구소가 선정한 "6대 증시호재"를 정리한다.
<>금융권 구조조정의 조기 가시화=투신사를 비롯한 금융권의 구조조정이 총선이후 조기 가시화된다면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증시주변 자금문제를 꼬이게 하는 것은 금융권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감이다.
이 문제의 처리만 조기에 가시화된다면 증시에는 불확실성의 제거라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의 안정전망=미국증시에는 장기투자를 주로 하는 기관투자가들이 많다.
따라서 성장주가 퇴조한다고 해도 저평가된 가치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동반하락하는 불안양상은 진정될 전망이다.
<>굴뚝산업 경영자들의 주주중시=최근 거래소 상장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싯가배당을 실시키로 발표하고 있다.
이는 이전과 비교해 상당한 변화다.
증시주변만 안정된다면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기업 수익개선 지속=올 상장기업의 가중EPS(주당순이익)는 78%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미국에서 출발한 성장주의 퇴조를 가치주가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만큼 상장기업의 수익개선추세는 무시하지 못할 호재가 될 것이다.
<>엔화강세와 국제유가의 안정=엔화강세는 수출가격의 경쟁력회복과 연결된다.
국제유가의 하락은 무역수지 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만큼 주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3시장의 영향력 미미=당초 제3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면 코스닥 시장과 거래소 시장이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우려됐다.
그러나 최근 제3시장은 장외 우량기업이 상장(지정)을 외면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작아졌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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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경제연 선정 ]
1.금융권개혁 가시화
2.미국증시 불안진정
3.주주중시 경영확산
4.기업수익구조 개선
5.엔화강세.유가안정
6.3시장 영향력 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