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충정이 벤처기업 지원전담팀을 구성,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우영 조치형 박균제 정순신 채승우 이재성 김헌주 등 6명의 변호사와 김상준 회계사,최학현 변리사 등으로 벤처지원팀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벤처지원팀은 벤처 기업의 창업,등록,유가증권 발행 등의 업무를 대행해준다.

또 벤처기업이 코스닥이나 제3시장에 등록할 때 수반되는 필요한 업무는 물론 미국 나스닥 상장을 겨냥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해줄 수 있다고 충정은 강조했다.

이 팀은 인터넷도메인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특허 등에 대한 법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충정은 생명공학,의약분야에 있어서의 축적된 독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 유망업종인 생명공학분야에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또 기존 인터넷 사이트인 HMPJ.com 함께 LAWJUST.com 사이트를 개설,기업 회원들을 상대로 한 법률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미 창업했거나 창업중인 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법률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우영 변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법률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