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개그맨 주병진씨 인터넷방송 개국..'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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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자 언더웨어전문업체인 좋은사람들의 사장인 주병진씨가 새로운 형식의 "풍자패러디 전문 인터넷방송"을 선보인다.
주병진씨가 최근 설립한 인터넷방송국인 프랑켄슈타인(www.frankenstein.co.kr)은 "4월4일 오후 4시 44분 44초"에 방송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랑켄슈타인이 내세우는 방송장르는 "재그". "날카로운 모서리"란 의미를 가진 재그는 사회 모든 현상에 대한 시사풍자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시원하고 신나는 웃음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신조어다.
주병진씨는 "기존 지상파나 웹캐스팅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풍자패러디 장르를 체계화해 재그를 정통 코미디와 개그에 이은 새로운 장르로 정착시키겠다"며 "20여년간의 방송노하우를 충분히 살리겠다"고 말했다.
프랑켄슈타인은 "TV 존""라디오 존""페이퍼 존""애니 존""두 존"등으로 구성된다.
TV존에서는 주병진을 비롯해 전유성 이홍렬 등 유명 개그맨들이 진행하는 뉴스쇼 "졸라 쿨",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이 출연하는 "수다 크래프트" 등을 방송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ked.co.kr
주병진씨가 최근 설립한 인터넷방송국인 프랑켄슈타인(www.frankenstein.co.kr)은 "4월4일 오후 4시 44분 44초"에 방송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랑켄슈타인이 내세우는 방송장르는 "재그". "날카로운 모서리"란 의미를 가진 재그는 사회 모든 현상에 대한 시사풍자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시원하고 신나는 웃음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신조어다.
주병진씨는 "기존 지상파나 웹캐스팅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풍자패러디 장르를 체계화해 재그를 정통 코미디와 개그에 이은 새로운 장르로 정착시키겠다"며 "20여년간의 방송노하우를 충분히 살리겠다"고 말했다.
프랑켄슈타인은 "TV 존""라디오 존""페이퍼 존""애니 존""두 존"등으로 구성된다.
TV존에서는 주병진을 비롯해 전유성 이홍렬 등 유명 개그맨들이 진행하는 뉴스쇼 "졸라 쿨",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이 출연하는 "수다 크래프트" 등을 방송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