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전자가 회사 이름을 "엠바이엔(MbyN)"으로 바꾸고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선보였다.

두인전자는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분야를 강화키로 하고 이같은 의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회사명을 MbyN(M-world by Network)로 바꾼다고 2일 밝혔다.

M-world는 멀티미디어 모바일 무비 뮤직등 다양한 매체가 어우러지는 디지털 커뮤니티를,Network은 조화를 각각 뜻한다.

두인전자는 현재 위성방송 장비 제조와 함께 디지털 음악자판기(뮤직시티),인터넷 음악서비스 사업등을 펼치고 있다.

두인전자 주식은 오는 21일부터 "엠바이엔"으로 이름을 바꿔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