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컬처클럽(SBS 오전 11시05분)=일본 대중문화 상반기 내 3차 개방,한국영화 "텔 미 썸딩"홍콩에서 흥행 1위 등 한주간의 문화계 핫 뉴스를 짚어본다.

"클릭!문화세상"에선 인터넷 방송 열풍의 원인을 짚어보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방송국의 생생한 제작현장과 사이트를 소개한다.

"베스트 라이브"코너에서는 지난 25일 한.일 문화교류를 위해 열린 "힙합&록 콘서트"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해뜨고 달뜨고(KBS1 오후 8시25분)=윤지만을 감싸고 자신에게 대드는 지훈을 본 김여사는 그만 울어버린다.

사정을 안 최부장은 지훈을 불러 나무란다.

지훈은 최부장에게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충격을 받은 최부장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한편 숙희는 영주를 만나 박부장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데...

<>시네마 천국(EBS 오후 10시)=동학 민란 한국전쟁 등 굵직한 역사의 현장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분석한다.

박광수 감독의 "이재수의 난",박종원 감독의 "영원한 제국",임권택 감독의 "개벽""태백산맥"등을 집중조명한다.

이밖에 영화 속에 등장한 은행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단면도 살펴본다.

<>나훈아 천년의 노래(MBC 오후 10시50분)=지난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던 나훈아 공연실황을 담았다.

이 공연에서 그는 "머나먼 고향""사랑은 눈물의 씨앗""갈무리""무시로"등 자신의 히트곡 30여곡을 열창했다.

무대는 레이저 불꽃 드라이아이스 강설기 깃발 풍선 등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김중자 무용단도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