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29일 오후3시30분 장관실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확보한 10억원을 주니어골프 육성기금으로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방우영 대한골프협회 회장,임영선 부회장,김동욱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골프협회는 이 기금으로 주니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를 현 50명에서 72명으로 늘리고 국가대표 선수 훈련일수를 현 28일에서 40일로 늘려 훈련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