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이 공고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1"제도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1"제도는 공고 2학년 학생을 산학협동차원에서 1년동안 회사에 머물며 공부하고 실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학생 입장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효과가 있다.

2년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한 삼성코닝은 27,28일 양일간 학부모 및 선생님 34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사측은 부모와 선생님을 회사에 초청,실습생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회사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