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총선 후보등록 시작...여야, 법정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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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 후보등록이 28일 시작됨에 따라 여야는 16일간의 법정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한다.
각 후보는 28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이틀간 전국 시.군.구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는 대로 곧바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 선거일 전날인 4월 12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하게되며 옥외 정당연설회등 여야 지도부의 유세전도 본격화 된다.
특히 선관위는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후보등록과 함께 최근 3년간의 납세실적과 병역사항을 신고받아,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선관위는 전과기록등도 전면 공개할 방침이어서 이를 둘러싼 후보검증이 선거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야는 이번 선거가 향후 국정운영과 정계개편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안정론과 견제론으로 맞서 있으며 국가채무및 국부유출론과 IMF책임론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1천2백여명이 출마할 것으로 비공식 집계돼 평균 경쟁율이 5.2^5.3대 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
각 후보는 28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이틀간 전국 시.군.구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는 대로 곧바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 선거일 전날인 4월 12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하게되며 옥외 정당연설회등 여야 지도부의 유세전도 본격화 된다.
특히 선관위는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후보등록과 함께 최근 3년간의 납세실적과 병역사항을 신고받아,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선관위는 전과기록등도 전면 공개할 방침이어서 이를 둘러싼 후보검증이 선거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야는 이번 선거가 향후 국정운영과 정계개편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안정론과 견제론으로 맞서 있으며 국가채무및 국부유출론과 IMF책임론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1천2백여명이 출마할 것으로 비공식 집계돼 평균 경쟁율이 5.2^5.3대 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