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사랑' ..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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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빛깔은
얼마나 푸르던지요
얼마나 무섭던지요
포구는 잠시 길을 잃고
갈매기는 다투어 물 깊이를 잽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는 당신
우리는 모두 망망대해 앞에 선
어부의 아내입니다
월간 "현대시학"3월호에서
---------------------------------------------------------------
<>약력=1960년 서울 출생.
1987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 "김포행 막차""밤거리의 갑과 을""새의 전부""너무 멀리 걸어왔다"
얼마나 푸르던지요
얼마나 무섭던지요
포구는 잠시 길을 잃고
갈매기는 다투어 물 깊이를 잽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는 당신
우리는 모두 망망대해 앞에 선
어부의 아내입니다
월간 "현대시학"3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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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1960년 서울 출생.
1987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 "김포행 막차""밤거리의 갑과 을""새의 전부""너무 멀리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