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덩후이 대만 총통이 24일 국민당 주석직을 공식 사임했다.

그는 이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민당 중앙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사임을 공식 통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리 주석의 사임과 함께 당 쇄신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