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지펠냉장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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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일 아날로그 백색가전제품인 냉장고에 컴퓨터기능을 넣은 디지털 지펠냉장고(i지펠)를 개발,3월말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냉장고 도어에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의 컴퓨터를 달아 내부 기능제어는 물론 생활정보 이용과 각종 정보입력등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냉장고는 터치펜을 이용해 간단하게 화면의 아이콘만 터치하면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 가족들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면메모기능을 갖고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단을 짤 수 있는 정보와 요리법도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나올 제품에는 컴퓨터에 웹브라우저를 넣어 전자메일이나 인터넷 접속기능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7백50리터급이 5백만원선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이 제품은 냉장고 도어에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의 컴퓨터를 달아 내부 기능제어는 물론 생활정보 이용과 각종 정보입력등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냉장고는 터치펜을 이용해 간단하게 화면의 아이콘만 터치하면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 가족들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면메모기능을 갖고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단을 짤 수 있는 정보와 요리법도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나올 제품에는 컴퓨터에 웹브라우저를 넣어 전자메일이나 인터넷 접속기능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7백50리터급이 5백만원선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