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3.20 00:00
수정2000.03.20 00:00
군 검찰이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정비부대 소속 이모(학군 6기) 준장을 공금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19일 이 부대 시설대장인 황종덕 소령이 시설피해 보험금으로 지급된 1억2천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으며 그의 상관인 이 준장과의 관련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은 군 검찰의 수사가 종결되는 대로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유택 기자 ytch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