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분야 4600억원 지원] 이달말까지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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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부품.소재분야와 같은 기간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자상거래 생명산업 등의 첨단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4천6백74억원의 산업기술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17일 산업기술발전심의회를 열어 올해 산업기술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에 3천40억원, 산업기술기반조성자금 8백억원, 기술연구집단화 5백90억원, 기술담보사업 2백34억원이 지원된다.
각 분야 자금은 3월말 주요 일간지 공고를 거쳐 주관 사업자를 선정한 뒤 4월부터 지원된다.
산자부는 민간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기술개발자금을 포함하면 올 한해동안 1조원 규모의 기술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산업기술자금은 부품.소재 개발과 전자상거래, 표준 및 디자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기반조성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관련 기술개발자금은 1백1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백95% 늘어났다.
부품.소재산업 육성에는 1천6백26억원이 배정됐고 표준 및 디자인분야에도 2백78억원이 지원된다.
산자부는 아울러 기술개발자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한 지역기술혁신시스템(RIS)과 국가기술혁신시스템(NIS) 구축에 5백9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산업별 기능별로 17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연구 활성화와 함께 기술개발의 체계화를 이루기로 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산업자원부는 17일 산업기술발전심의회를 열어 올해 산업기술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에 3천40억원, 산업기술기반조성자금 8백억원, 기술연구집단화 5백90억원, 기술담보사업 2백34억원이 지원된다.
각 분야 자금은 3월말 주요 일간지 공고를 거쳐 주관 사업자를 선정한 뒤 4월부터 지원된다.
산자부는 민간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기술개발자금을 포함하면 올 한해동안 1조원 규모의 기술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산업기술자금은 부품.소재 개발과 전자상거래, 표준 및 디자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기반조성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관련 기술개발자금은 1백1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백95% 늘어났다.
부품.소재산업 육성에는 1천6백26억원이 배정됐고 표준 및 디자인분야에도 2백78억원이 지원된다.
산자부는 아울러 기술개발자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한 지역기술혁신시스템(RIS)과 국가기술혁신시스템(NIS) 구축에 5백9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산업별 기능별로 17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연구 활성화와 함께 기술개발의 체계화를 이루기로 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