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중간배당제를 도입키로 했다.

포철은 17일 개최될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중간배당제를 명문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간배당은 1년에 한차례로 제한하고 기준일은 6월 30일로 정했다.

포철은 또 3명의 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감사업무를 강화키로 했다.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