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구 전문 업체인 동양토탈(대표 차상수)은 한국종합기술금융(KTB)로부터 4백88억원의 구조조정 자금을 끌어들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동양토탈이 제3자 배정으로 유상증자한 신주를 KTB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스닥 관리종목에 속해 있는 동양토탈측은 구조조정 자금을 받아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02)3787-7733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