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텔레콤, 미국 현지법인 1천만달러 투자유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탠더드텔레콤은 미국 새너제이에 세운 현지법인 닉소테크놀로지잉크(NTI)가 미국 통신업체인 아이거로부터 1천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NTI는 스탠더드텔레콤이 유럽표준(GSM) 방식의 휴대폰 칩셋을 개발하기 위해 8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스탠더드는 최근 세빗에 자체 개발한 GSM 휴대폰을 출품했으며 아이거는 이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해 이번 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아이거가 NTI의 신주와 구주를 각각 5백만달러씩에 인수,25%의 지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주 인수분의 경우 주당 액면가 50센트짜리를 1백33배 높은 66.5달러로 인수했다.
아이거는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MP3플레이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는 통신장비분야 홀딩컴퍼니이다.
스탠더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올해안으로 GSM 방식의 휴대폰을 대량 생산해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
NTI는 스탠더드텔레콤이 유럽표준(GSM) 방식의 휴대폰 칩셋을 개발하기 위해 8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스탠더드는 최근 세빗에 자체 개발한 GSM 휴대폰을 출품했으며 아이거는 이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해 이번 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아이거가 NTI의 신주와 구주를 각각 5백만달러씩에 인수,25%의 지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주 인수분의 경우 주당 액면가 50센트짜리를 1백33배 높은 66.5달러로 인수했다.
아이거는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MP3플레이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는 통신장비분야 홀딩컴퍼니이다.
스탠더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올해안으로 GSM 방식의 휴대폰을 대량 생산해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