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하며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종합주가는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사상최초로 5천대에 진입하고 다우지수가 1만선을 회복하는 호재에 따라 전일 선물, 옵션 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로 인한 하락을 반전시켰다.

이날 주가는 동시호가에서 전일보다 무려 29.01포인트 오른 913.60으로시작했으나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일반의 경계 매물이 차츰 나오면서 지수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09시08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0.48포인트 상승한 905.07을 보이고있다.

전 업종 고르게 걸쳐 상승하며 상승종목이 581개에 이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도 지수는 최대치를 기록하며 한때 291까지 올라 장중최고치를 갱신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