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탈락에 반발해 자민련을 탈당한 이상만(충남 아산) 의원이 7일 희망의
한국신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신당의 창당이념인 1인
보스정치 타파를 위해 입당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인 충남 아산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