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l 4.13] 참여의원 4인의 변 : '민주당 추미애 의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주총에선 여성의 사회진출 문제가 화제에 올랐다.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애로점이 많지 않았는냐는 질문에 대해 추
의원은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한다는 생각만을 가졌기 때문에 불이익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이란 선입견이 문제이지 특별히 여성이라고 해서
차별대우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이어 "민주당 공천과정을 보더라도 여성들은 전국구를 원하고
있다. 심지어 경쟁력있는 여성들조차 지역구를 꺼리는게 현실"이라며 여성
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아쉬워했다.
추 의원은 시민단체의 낙천 낙선운동과 관련, "정치인들이 경각심을 갖게
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지만 행동자체는 헌법 및 법의 태두리 안에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애로점이 많지 않았는냐는 질문에 대해 추
의원은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한다는 생각만을 가졌기 때문에 불이익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이란 선입견이 문제이지 특별히 여성이라고 해서
차별대우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이어 "민주당 공천과정을 보더라도 여성들은 전국구를 원하고
있다. 심지어 경쟁력있는 여성들조차 지역구를 꺼리는게 현실"이라며 여성
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아쉬워했다.
추 의원은 시민단체의 낙천 낙선운동과 관련, "정치인들이 경각심을 갖게
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지만 행동자체는 헌법 및 법의 태두리 안에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형배 기자 kh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