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5세이하의 노인은 이달 말까지 특례노령연금에 가입해야 4월부터
특례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도시와 농어촌지역 60~65세이하 노인에 대한 특례노령
연금 가입기간이 이달말에 끝나기 때문에 특례노령연금을 원하는 경우 이달안
에 가입을 신청하라고 6일 밝혔다.

특례노령연금은 연금보험료로 월 7천8백원을 내면 5년후엔 매월 7만8백70원
의 연금을, 월 10만8천원을 내면 월19만6천1백20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특례노령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노인은 생년월일이 1934년4월2일부터 1939년
4월1일까지다.

한편 현재 특례노령연금에 가입한 노인은 10만5천명이며 지난해 4월15일부터
연금이 적용된 도시지역의 특례노령연금 가입자는 2만5천명이다 .

< 김도경 기자 infof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