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부동산 : 일산신도시 배후지역 '제2의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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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까지 고양 파주등 일산신도시 주변에서 아파트 1만여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이들 지역은 일산신도시내 편의시설을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는데다 주거
환경도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현재 이곳에서 분양중이거나 분양을 준비중인 업체는 현대건설 LG건설
벽산건설 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한라건설 풍림산업 동양고속건설 중앙건설
동문건설 등 10여개에 이른다.
이들 업체들은 저마다 독특한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단지배치를 내세우며
수요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들 업체외에도 최근들어 용인지역 분양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이 지역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다른 건설업체들이 추가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3년후에는 용인에 이어 새로운 신도시 배후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
<> 고양지역 =쌍용건설이 이달 중순 풍동에서 53평형과 64평형 2백4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4백70만원선이다.
가변형 벽체로 시공하고 향분사시스템 주방살균기 등을 설치한다.
마을버스를 타면 지하철 백마역과 일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다.
초, 중, 고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도 괜찮다.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연다.
한라건설도 이달 중순께 대화동에서 "한라비발디II" 4백60가구를 공급한다.
35~63평형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철 대화역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자유로 이산포인터체인지에서 가깝다.
평당 분양가는 3백90만~5백10만원에 책정될 전망이다.
중앙건설은 덕이동에 "중앙하이츠빌II" 2백36가구를 건립한다.
이중 1백2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용적률은 99%다.
단지안에 조깅코스 체육시설 바비큐장 등을 꾸밀 예정이다.
지하철 대화역이 차로 5분거리다.
중앙건설측은 입주후 거주자를 위한 셔틀버스 2대를 따로 제공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평당 3백60만~3백80만원선이다.
동양고속건설도 덕이동에서 분양을 준비중이다.
50평형 단일평형 2백가구를 공급한다.
1백9%의 용적률을 적용하고 단지안에 녹지공간을 많이 확보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다.
대형할인점인 월마트에서 가깝다.
평당 예상분양가는 4백60만~4백90만원선이다.
탄현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동문건설은 이달 중순께 식사동에서 33, 48평형 5백34가구를 공급한다.
안목치수를 적용하고 단지내에 초고속통신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4백18만~4백30만원선이다.
백마역까지 차로 10분안에 닿을 수 있다.
현대건설이 다음달초 일산1동에서 25~45평형 1백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조합주택인 이 아파트는 총 건립가구수가 4백96가구로 일반 분양물량은
<>25평형 19가구 <>33평형 31가구 <>45평형 98가구다.
LG건설은 다음달께 대화동 준도시취락지구에서 48~64평형 6백74가구를
2차례에 걸쳐 내놓는다.
1차 분양분은 평형별로 <>48평형 85가구 <>53평형 1백18가구 <>64평형
1백23가구다.
2차 물량은 48~64평형 3백48가구다.
풍림산업도 지난 3일부터 같은 지역에 건립할 "풍림조합아파트"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1천3백54가구)가 34평형으로 분양가는 1억1천9백만원
이다.
업무 추진비 5백만원은 별도다.
<> 파주지역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교하면 야당리에서 1천1백99가구,
5월 목동리에서 6백1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24~68평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진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까지 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지난해 4월 인근에서 분양된 현대아파트에는 5백만~1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벽산건설은 동패리에서 1천3백34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된 1차분 1천2백60가구 단지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1차와 비슷한 평당 3백20만~4백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메르디앙"으로 인기를 모았던 월드건설은 5월 중순께 와동리에 3차분 4백여
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1, 2차분 인근에 들어서며 40~60평형대의 대형평형으로 건립된다.
<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6일자 ).
나온다.
이들 지역은 일산신도시내 편의시설을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는데다 주거
환경도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현재 이곳에서 분양중이거나 분양을 준비중인 업체는 현대건설 LG건설
벽산건설 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한라건설 풍림산업 동양고속건설 중앙건설
동문건설 등 10여개에 이른다.
이들 업체들은 저마다 독특한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단지배치를 내세우며
수요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들 업체외에도 최근들어 용인지역 분양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이 지역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다른 건설업체들이 추가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3년후에는 용인에 이어 새로운 신도시 배후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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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지역 =쌍용건설이 이달 중순 풍동에서 53평형과 64평형 2백4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4백70만원선이다.
가변형 벽체로 시공하고 향분사시스템 주방살균기 등을 설치한다.
마을버스를 타면 지하철 백마역과 일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다.
초, 중, 고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도 괜찮다.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연다.
한라건설도 이달 중순께 대화동에서 "한라비발디II" 4백60가구를 공급한다.
35~63평형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철 대화역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자유로 이산포인터체인지에서 가깝다.
평당 분양가는 3백90만~5백10만원에 책정될 전망이다.
중앙건설은 덕이동에 "중앙하이츠빌II" 2백36가구를 건립한다.
이중 1백2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용적률은 99%다.
단지안에 조깅코스 체육시설 바비큐장 등을 꾸밀 예정이다.
지하철 대화역이 차로 5분거리다.
중앙건설측은 입주후 거주자를 위한 셔틀버스 2대를 따로 제공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평당 3백60만~3백80만원선이다.
동양고속건설도 덕이동에서 분양을 준비중이다.
50평형 단일평형 2백가구를 공급한다.
1백9%의 용적률을 적용하고 단지안에 녹지공간을 많이 확보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다.
대형할인점인 월마트에서 가깝다.
평당 예상분양가는 4백60만~4백90만원선이다.
탄현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동문건설은 이달 중순께 식사동에서 33, 48평형 5백34가구를 공급한다.
안목치수를 적용하고 단지내에 초고속통신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4백18만~4백30만원선이다.
백마역까지 차로 10분안에 닿을 수 있다.
현대건설이 다음달초 일산1동에서 25~45평형 1백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조합주택인 이 아파트는 총 건립가구수가 4백96가구로 일반 분양물량은
<>25평형 19가구 <>33평형 31가구 <>45평형 98가구다.
LG건설은 다음달께 대화동 준도시취락지구에서 48~64평형 6백74가구를
2차례에 걸쳐 내놓는다.
1차 분양분은 평형별로 <>48평형 85가구 <>53평형 1백18가구 <>64평형
1백23가구다.
2차 물량은 48~64평형 3백48가구다.
풍림산업도 지난 3일부터 같은 지역에 건립할 "풍림조합아파트"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1천3백54가구)가 34평형으로 분양가는 1억1천9백만원
이다.
업무 추진비 5백만원은 별도다.
<> 파주지역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교하면 야당리에서 1천1백99가구,
5월 목동리에서 6백1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24~68평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진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까지 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지난해 4월 인근에서 분양된 현대아파트에는 5백만~1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벽산건설은 동패리에서 1천3백34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된 1차분 1천2백60가구 단지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1차와 비슷한 평당 3백20만~4백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메르디앙"으로 인기를 모았던 월드건설은 5월 중순께 와동리에 3차분 4백여
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1, 2차분 인근에 들어서며 40~60평형대의 대형평형으로 건립된다.
<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