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중국 물리학원로 우다유 사망 .. 향년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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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우다유가 4일 타이베이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92세.
대만 최고 학술연구기관인 "중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우는 중국, 대만,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수만명의 제자를 배출했으며 물리학관련 저서 17권과
수백편에 달하는 분자물리학, 원자물리학, 핵물리학 관련 학술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는 지난 1920년대 새로운 화학원소의 발견을 가능케 한 핵분열 이론을
개발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난 그는 성장기를 중국에서 보낸 뒤 미국 미시간
대학 등지에서 수학한데 이어 지난 34년부터 46년까지 베이징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시간대학과 뉴욕대학 교환교수로 재임했다.
그는 1949~1963년 캐나다 국립연구소에 몸담는 동안 이론물리학 분야를
주도한 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6일자 ).
사망했다.
향년 92세.
대만 최고 학술연구기관인 "중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우는 중국, 대만,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수만명의 제자를 배출했으며 물리학관련 저서 17권과
수백편에 달하는 분자물리학, 원자물리학, 핵물리학 관련 학술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는 지난 1920년대 새로운 화학원소의 발견을 가능케 한 핵분열 이론을
개발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난 그는 성장기를 중국에서 보낸 뒤 미국 미시간
대학 등지에서 수학한데 이어 지난 34년부터 46년까지 베이징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시간대학과 뉴욕대학 교환교수로 재임했다.
그는 1949~1963년 캐나다 국립연구소에 몸담는 동안 이론물리학 분야를
주도한 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