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액면분할 실시 .. "주당 500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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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5천원인 액면가를 분할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액면분할을 통해 접근 가능성과 유동성을
높여달라는 소액투자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8일 종가기준으로 4백20만원에 달해 주식시장을 통해 사려면
최소 4천2백만원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액면분할 비율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10대1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와함께 현재 4명인 사외이사를 확대키로 했으며 경영진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
또 그동안 검토해 왔던 무상증자 부분은 주주총회(3월17일)를 전후해 다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키로 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9일자 ).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액면분할을 통해 접근 가능성과 유동성을
높여달라는 소액투자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8일 종가기준으로 4백20만원에 달해 주식시장을 통해 사려면
최소 4천2백만원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액면분할 비율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10대1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와함께 현재 4명인 사외이사를 확대키로 했으며 경영진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
또 그동안 검토해 왔던 무상증자 부분은 주주총회(3월17일)를 전후해 다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키로 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