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유출입 상시 감시 .. 독립기구 10월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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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엄낙용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 7개 부처 차관간담회를 열고
불법외환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께 외환자금 유출입을
상시감시하는 독립기구를 설립키로 했다.
외환거래감시기구는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검찰 국세청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은 물론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외환거래를 취합해 관리하는
"대외금융거래 정보시스템"(FIU,Financial Intelligence Unit)을 구축 운용
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위해 금융기관들에게 일정규모 이상의 외환거래를 하거나
소규모 외환을 비정상적으로 자주 거래할 경우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때는 제재할 계획이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9일자 ).
불법외환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께 외환자금 유출입을
상시감시하는 독립기구를 설립키로 했다.
외환거래감시기구는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검찰 국세청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은 물론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외환거래를 취합해 관리하는
"대외금융거래 정보시스템"(FIU,Financial Intelligence Unit)을 구축 운용
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위해 금융기관들에게 일정규모 이상의 외환거래를 하거나
소규모 외환을 비정상적으로 자주 거래할 경우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때는 제재할 계획이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