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전자(대표 최태영)는 자체 개발한 저주파 치료기(모델명 SE-30)로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과 유럽 CE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주파 치료기는 신체에 낮은 주파의 전기신호를 보내 결림이나 통증을
치료하는 가정용 의료기기.

세인의 제품은 출력 주파수와 치료시간 등을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인증획득은 미국과 유럽의 저주파 치료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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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