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면톱] 통신/인터넷주 70% 투자..현대증권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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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코스닥종목에 투자할 때 통신관련주에 36%, 인터넷관련주에
34%, 전기전자주에 9%를 할당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제시했다.
나머지는 <>시스템통합 6% <>반도체 4% <>소매 3% <>의학및 생명공학과
금융을 각 2%씩 편입시키라는 주문이다.
23일 현대증권은 "코디스 유니버스( KODIS UNIVERSE )"라는 이름의 이같은
포트폴리오를 작성, 발표했다.
코디스유니버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업종 가중치를 적용해 만든
포트폴리오이다.
현대는 코디스 유니버스의 올해 예상수익률은 30.2%라고 밝혔다.
모든 종목이 목표주가에 이르면 95.6%의 수익이 난다고 덧붙였다.
편입된 주요종목은 하나로통신 드림라인 한통하이텔 디지틀조선
싸이버텍홀딩스 핸디소프트 SBS 한신코퍼레이션 한솔엠닷컴 한통프리텔
세원텔레콤 우영 휴맥스 주성엔지니어링 제이씨현 동진쎄미켐 코리아링크
로커스 인성정보 메디다스 바이오시스 이지바이오시스템 한국기술투자
TG벤처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등이다.
현대증권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코스닥지수가 3%이상 하락했지만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편입을 추천한 종목별로는 보안회사인 싸이버텍홀딩스가 가장 높은 수익을
냈으며 제이씨현시스템 드림라인 등도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세원텔레콤 디지틀조선등도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냈다.
주성엔지니어링 한통프리텔 등은 수익률이 저조했으나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박남철 코디스팀장은 "외국인들의 투자자금은 이미 싯가총액의
22%에 달한 거래소보다는 3%에 불과한 코스닥시장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거래소시장 활성화대책 등에 따라 앞으로 등락을 거치긴
하겠지만 코스닥시장의 장래는 밝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4분기에는 작년 12월 고점에서 매수한 물량들이 출회되면서
지수상승에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수가 출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엄격한 기업가치에 근거한 종목
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
34%, 전기전자주에 9%를 할당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제시했다.
나머지는 <>시스템통합 6% <>반도체 4% <>소매 3% <>의학및 생명공학과
금융을 각 2%씩 편입시키라는 주문이다.
23일 현대증권은 "코디스 유니버스( KODIS UNIVERSE )"라는 이름의 이같은
포트폴리오를 작성, 발표했다.
코디스유니버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업종 가중치를 적용해 만든
포트폴리오이다.
현대는 코디스 유니버스의 올해 예상수익률은 30.2%라고 밝혔다.
모든 종목이 목표주가에 이르면 95.6%의 수익이 난다고 덧붙였다.
편입된 주요종목은 하나로통신 드림라인 한통하이텔 디지틀조선
싸이버텍홀딩스 핸디소프트 SBS 한신코퍼레이션 한솔엠닷컴 한통프리텔
세원텔레콤 우영 휴맥스 주성엔지니어링 제이씨현 동진쎄미켐 코리아링크
로커스 인성정보 메디다스 바이오시스 이지바이오시스템 한국기술투자
TG벤처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등이다.
현대증권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코스닥지수가 3%이상 하락했지만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편입을 추천한 종목별로는 보안회사인 싸이버텍홀딩스가 가장 높은 수익을
냈으며 제이씨현시스템 드림라인 등도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세원텔레콤 디지틀조선등도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냈다.
주성엔지니어링 한통프리텔 등은 수익률이 저조했으나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박남철 코디스팀장은 "외국인들의 투자자금은 이미 싯가총액의
22%에 달한 거래소보다는 3%에 불과한 코스닥시장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거래소시장 활성화대책 등에 따라 앞으로 등락을 거치긴
하겠지만 코스닥시장의 장래는 밝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4분기에는 작년 12월 고점에서 매수한 물량들이 출회되면서
지수상승에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수가 출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엄격한 기업가치에 근거한 종목
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