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추첨이 26일 처음 실시된다.

추첨대상은 1월중 사용분.

해외에 나가 사용한 신용카드 거래와 현금서비스, 불법업소와의 거래는
제외된다.

이번 추첨대상 건수는 사용자 3천4백만건, 가맹점 1천4백만건이다.

당첨건수가 각 11만1천5백18건, 7백18건이어서 당첨 확률은 각각 0.3%,
0.05%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당첨금 1억원이, 2등 2명에게는 각 3천만원, 3등
5명에게는 각 1천만원이 돌아간다.

1등 가맹점 한 곳에도 2천만원, 2등 두 곳에는 각 5백만원이 주어진다.

추첨결과는 일간지를 통해 발표되며 국세청(www.nts.co.kr)과 한국신용카드
결제(www.koces.co.kr)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된다.

추첨일부터 3개월 이내에 찾아가야 한다.

< 허원순 기자 huhw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