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한 다양한 이사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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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싼 값에 이사하세요"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쇼핑몰 및 이사대행업체들이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이사 서비스를
개발,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부들의 인터넷 이용이 늘면서 저렴하고 편리한 인터넷이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물산에서 운영하는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최근
"이사서비스-인터넷 견적 신청코너"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삼성몰의 이사서비스는 업무제휴를 맺고있는 5개 대행업체들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견적서비스를 받아 이중 최저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선정하는 역경매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포장이사에 비해 비용이 20~30%가량 싸다.
삼성몰은 또 포장이사서비스를 받은 고객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5만원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시세,손없는 날,날씨 등 이사정보도 함께 서비스한다.
이 회사의 김민열 이사는 "요즘 하루 30~40건의 서비스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이사물"코너를 통해 인터넷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가정의 경우 평일에 이사거리 30~40km이내인 수도권은 39만원에
가능하다.
에어컨 사다리차 사용비 등은 별도이다.
한솔은 웃돈을 요구하거나 지정일을 어길시 약정금액의 2배를 보상해주는
"2배보상제도"도 도입했다.
이사전문업체인 5세기고구려도 기존 인터넷사이트(www.kkr.co..kr)외
오는 3월초 이사전문사이트(www.24choice.com)를 오픈한다.
이 회사의 권태우 판촉팀장은 "새로 오픈하는 전문사이트에서는
무료견적서비스,1:1이사상담코너외 역경매서비스를 개발,고객이
가장 싼 가격에 이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경매회사인 옥션과 연계한 "8924"라는 코너를 운영,이사때
버려야하는 중고품들을 팔아주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이사대행업체인 이사박사도 인터넷사이트(www.2484.co.kr)를 통해
이사짐,중고가구처리,인테리어 등 이사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
쇼핑몰 및 이사대행업체들이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이사 서비스를
개발,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부들의 인터넷 이용이 늘면서 저렴하고 편리한 인터넷이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물산에서 운영하는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최근
"이사서비스-인터넷 견적 신청코너"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삼성몰의 이사서비스는 업무제휴를 맺고있는 5개 대행업체들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견적서비스를 받아 이중 최저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선정하는 역경매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포장이사에 비해 비용이 20~30%가량 싸다.
삼성몰은 또 포장이사서비스를 받은 고객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5만원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시세,손없는 날,날씨 등 이사정보도 함께 서비스한다.
이 회사의 김민열 이사는 "요즘 하루 30~40건의 서비스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이사물"코너를 통해 인터넷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가정의 경우 평일에 이사거리 30~40km이내인 수도권은 39만원에
가능하다.
에어컨 사다리차 사용비 등은 별도이다.
한솔은 웃돈을 요구하거나 지정일을 어길시 약정금액의 2배를 보상해주는
"2배보상제도"도 도입했다.
이사전문업체인 5세기고구려도 기존 인터넷사이트(www.kkr.co..kr)외
오는 3월초 이사전문사이트(www.24choice.com)를 오픈한다.
이 회사의 권태우 판촉팀장은 "새로 오픈하는 전문사이트에서는
무료견적서비스,1:1이사상담코너외 역경매서비스를 개발,고객이
가장 싼 가격에 이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경매회사인 옥션과 연계한 "8924"라는 코너를 운영,이사때
버려야하는 중고품들을 팔아주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이사대행업체인 이사박사도 인터넷사이트(www.2484.co.kr)를 통해
이사짐,중고가구처리,인테리어 등 이사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