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체신부때를 포함, 정보통신부에서만 28년동안 줄곧 몸담아온 행정고시
10회 출신의 정보통신부 터줏대감.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보스 기질과 업무 추진력이 강해 직원들이 "맏형"
으로 떠받든다.

기획관리실장으로 있는 동안 특히 만년 적자를 면치 못했던 우정사업을
흑자로 돌려 놓는데 크게 기여했다.

부인 박인순씨와 1남1녀.

<> 전북 전주(59세)
<> 연세대(행정학과)
<> 전북체신청장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장 우정국장 기획관리실장

< 문희수 기자 mh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