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크랭필드대 MBA 초봉 '최고' .. 포브스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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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MBA(경영학석사)가운데 영국 크랭필드대 경영대학원 출신의
MBA초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영전문지 포브스 최근호(2월21일자)에 따르면 크랭필드 경영
대학원을 졸업한 MBA의 초임 평균연봉은 9만6천9백46달러로 하버드대등 미국
의 유명 경영대학원출신의 MBA초봉을 능가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출신은 초임 연봉이 9만2천달러로 두번째로
많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MBA는 9만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 콜롬비아 경영대학원(8만9천6백달러)와 하버드 경영대학원(8만9천3백
48달러), 영국의 런던경영대학원(8만5천6백36달러) 출신의 MBA도 높은 초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외에 별도로 받는 보너스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경영대학원 MBA가 평균
3만8천8백92달러로 가장 많았다.
노스웨스턴대 경영대학원(2만5천달러)과 IMD(2만1천달러), 런던경영대학원
(2만3천1백6달러), 미국 펜실베니아대의 와튼경영대학원(2만달러)의 MBA가
받는 보너스도 2만달러를 웃돌았다.
반면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미국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으로 연간 학비가
3만3천9백31달러나 됐다.
크랭필드 대학과 미국 콜롬비아 경영대학원, 와튼경영대학원 등의 1년 학비
는 3만달러안팎으로 비싼 축에 들었다.
외국인 유학생비중이 가장 높은 경영대학원은 IMD로 전체 MBA과정 학생의
96%에 달했다.
프랑스 인시드(INSEAD, 90%), 런던경영대학원(80%)등 유럽계 경영대학원의
유학생 비중이 높았다.
하버드 시카고등 미국대학의 대부분에서는 유학생 비중이 30%내외에 그쳤다.
< 박영태 기자 py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
MBA초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영전문지 포브스 최근호(2월21일자)에 따르면 크랭필드 경영
대학원을 졸업한 MBA의 초임 평균연봉은 9만6천9백46달러로 하버드대등 미국
의 유명 경영대학원출신의 MBA초봉을 능가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출신은 초임 연봉이 9만2천달러로 두번째로
많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MBA는 9만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 콜롬비아 경영대학원(8만9천6백달러)와 하버드 경영대학원(8만9천3백
48달러), 영국의 런던경영대학원(8만5천6백36달러) 출신의 MBA도 높은 초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외에 별도로 받는 보너스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경영대학원 MBA가 평균
3만8천8백92달러로 가장 많았다.
노스웨스턴대 경영대학원(2만5천달러)과 IMD(2만1천달러), 런던경영대학원
(2만3천1백6달러), 미국 펜실베니아대의 와튼경영대학원(2만달러)의 MBA가
받는 보너스도 2만달러를 웃돌았다.
반면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미국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으로 연간 학비가
3만3천9백31달러나 됐다.
크랭필드 대학과 미국 콜롬비아 경영대학원, 와튼경영대학원 등의 1년 학비
는 3만달러안팎으로 비싼 축에 들었다.
외국인 유학생비중이 가장 높은 경영대학원은 IMD로 전체 MBA과정 학생의
96%에 달했다.
프랑스 인시드(INSEAD, 90%), 런던경영대학원(80%)등 유럽계 경영대학원의
유학생 비중이 높았다.
하버드 시카고등 미국대학의 대부분에서는 유학생 비중이 30%내외에 그쳤다.
< 박영태 기자 py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