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0일 헨리 주리안 드 브리스 주한네덜란드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구미시는 브리스 네덜란드대사가 지난해 11월 구미공단내 LG-LCD와
네덜란드 필립스사와의 합작회사 출범에 큰 역할을 한 데 따른 공로를 인정,
명예시민증을 주게됐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