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9일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도청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주택공사등 관계 기관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단(단장 건교부 차관)"을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점검단은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시설 공사와 각 시.도에서 발주한
대형공사,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순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