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무소를 연다.

기협은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프놈펜사무소를 오는 17일
개설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박상희 회장과 업종별 대표로 구성된
중소기업무역촉진단을 현지로 보낸다.

프놈펜 사무소의 명예사무소장은 백성기 운남교역 사장이 맡기로 했다.

사무소 개소로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거나 투자하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02)785-0010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