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평가
결과 총 1천94개 업체 가운데 2백78개 기업을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최고점수를 받은 재영금형정공을 비롯,업종별로 고신엔지니어링(기계)
엠아이텍(생명과학) 노브랜드(섬유) 삼화금속(재료) 가산전자(전기전자)
텔리웨어(정보통신) 등이 우수기업에 뽑혔다.

중기청은 조사대상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능력 제품화능력은 대체로
우수했지만 경영실적 재무상태 산업재산권보유 등 기술경쟁력을 통한 성과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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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