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국제직업교육훈련박람회' : 평생직업 정보제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신이 가야 할 진로와 적성을 알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코엑스 전시장으로
오세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공식후원하는 국제직업교육훈련
박람회가 29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새천년의 평생직업능력 개발 및 진로.자격정보 제공".
산자부 정통부 과기부 중기청 등 정부 부처를 비롯, 영국대사관 호주대사관
등 14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직업교육훈련 박람회로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교육과 평생훈련,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70여개 우수 직업교육훈련기관이 참여한다.
입장료는 없다.
우선 관람객들은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정보를 접할 수 있다.
현재 직업을 갖고 있는 성인들도 자신의 직업적 진로를 다시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주로 <>직능원이 선정한 유망직업 <>국가자격 및 우수 민간자격증 정보
<>직무분석 <>진로상담프로그램 <>평생학습체계 자료 등이 제공된다.
직업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아 자신의 적성과 직업을 파악한 뒤 관련 주제관을
찾아가면 그 직업이 어떤 것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눈여겨 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커리어 넷(www.career.krivet.re.kr) =교육 및 직업훈련, 자격정보를
한꺼번에 알려주는 인터넷 사이트.
직능원이 운영하는 "원-스톱 진로지도서비스"라고 평가할만 하다.
대상집단별로 진로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개개인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알맞는 직업정보를 연결해 제공한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소년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기관과 종목, 기타
취업정보를 알려준다.
진로와 관련된 사이버상담서비스도 해준다.
각종 진로지도 자료와 논문, 국내외 정책동향도 담고 있다.
김해동 책임연구원은 "자신의 적성과 장래 계획에 따라 학과와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3학생들
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 =학생들이 건전한 직업의식을 확립하고 사회인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진로지도프로그램이다.
아로란 나의 길를 뜻한다.
지난 98년 직능원 연구팀에서 중학생용 CD-ROM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99년에는 고등학생용 아로II를 제작했다.
진로선택과 관련된 진학정보, 자격정보, 유망직업정보, 직업기술교육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만화와 동영상, 직업흥미검사 등이 담겨 있다.
<>해외교육훈련관 =연령에 관계없이 유학이 허용된 뒤 해외교육훈련기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호주대사관 영국대사관 캐나다대사관에서 자국의 교육
및 직업훈련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
이와함께 전자상거래, 부동산컨설팅, 호텔 및 관광경영, 항공, 골프에
관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02)2237-0065/785-4771
<>특강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의 체험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특강이
행사기간중 실시된다.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특강의 주제는 "전문가의 길".
고졸 외판원 출신으로 대기업 미용센터 이사가 된 미용연구가 강춘화씨,
호텔에서 배운 서비스정신을 강단에서 전파하고 있는 손일락 청주대 교수,
전문웹PD에서 인터넷방송사 경영자가 된 이대윤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인터넷 게임교육원의 박장식 매니저도 나와 프로게이머의 애환을 설명한다.
<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
오세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공식후원하는 국제직업교육훈련
박람회가 29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새천년의 평생직업능력 개발 및 진로.자격정보 제공".
산자부 정통부 과기부 중기청 등 정부 부처를 비롯, 영국대사관 호주대사관
등 14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직업교육훈련 박람회로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교육과 평생훈련,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70여개 우수 직업교육훈련기관이 참여한다.
입장료는 없다.
우선 관람객들은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정보를 접할 수 있다.
현재 직업을 갖고 있는 성인들도 자신의 직업적 진로를 다시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주로 <>직능원이 선정한 유망직업 <>국가자격 및 우수 민간자격증 정보
<>직무분석 <>진로상담프로그램 <>평생학습체계 자료 등이 제공된다.
직업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아 자신의 적성과 직업을 파악한 뒤 관련 주제관을
찾아가면 그 직업이 어떤 것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눈여겨 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커리어 넷(www.career.krivet.re.kr) =교육 및 직업훈련, 자격정보를
한꺼번에 알려주는 인터넷 사이트.
직능원이 운영하는 "원-스톱 진로지도서비스"라고 평가할만 하다.
대상집단별로 진로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개개인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알맞는 직업정보를 연결해 제공한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소년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기관과 종목, 기타
취업정보를 알려준다.
진로와 관련된 사이버상담서비스도 해준다.
각종 진로지도 자료와 논문, 국내외 정책동향도 담고 있다.
김해동 책임연구원은 "자신의 적성과 장래 계획에 따라 학과와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3학생들
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 =학생들이 건전한 직업의식을 확립하고 사회인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진로지도프로그램이다.
아로란 나의 길를 뜻한다.
지난 98년 직능원 연구팀에서 중학생용 CD-ROM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99년에는 고등학생용 아로II를 제작했다.
진로선택과 관련된 진학정보, 자격정보, 유망직업정보, 직업기술교육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만화와 동영상, 직업흥미검사 등이 담겨 있다.
<>해외교육훈련관 =연령에 관계없이 유학이 허용된 뒤 해외교육훈련기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호주대사관 영국대사관 캐나다대사관에서 자국의 교육
및 직업훈련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
이와함께 전자상거래, 부동산컨설팅, 호텔 및 관광경영, 항공, 골프에
관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02)2237-0065/785-4771
<>특강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의 체험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특강이
행사기간중 실시된다.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특강의 주제는 "전문가의 길".
고졸 외판원 출신으로 대기업 미용센터 이사가 된 미용연구가 강춘화씨,
호텔에서 배운 서비스정신을 강단에서 전파하고 있는 손일락 청주대 교수,
전문웹PD에서 인터넷방송사 경영자가 된 이대윤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인터넷 게임교육원의 박장식 매니저도 나와 프로게이머의 애환을 설명한다.
<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