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난해 순이익 4백2억원 추정...동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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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은 27일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순이익이 4백2억원으로 전년보다
1백%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동원증권은 금리하락으로 금융비용이 줄어든데다 천연고무등 주요
원재료의 국제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원재료비 부담이 크게 감소,순이익이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2% 떨어졌다.
한편 올해엔 신차용 타이어의 수요증가로 매출은 9.1%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부터 시작한 아파트분양 사업의 신규매출로 9백60억원의
분양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경상이익은 6백86억원,순이익은 4백59억원으로 전망했다.
동원은 이같은 전망을 근거로 향후 3개월 목표주가를 5천5백원으로
제시했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
1백%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동원증권은 금리하락으로 금융비용이 줄어든데다 천연고무등 주요
원재료의 국제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원재료비 부담이 크게 감소,순이익이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2% 떨어졌다.
한편 올해엔 신차용 타이어의 수요증가로 매출은 9.1%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부터 시작한 아파트분양 사업의 신규매출로 9백60억원의
분양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경상이익은 6백86억원,순이익은 4백59억원으로 전망했다.
동원은 이같은 전망을 근거로 향후 3개월 목표주가를 5천5백원으로
제시했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