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화학물질의 국산화에 많은 기여를
한 정지완(44) 테크노세미켐 사장을 1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사장은 반도체 제조용 핵심소재인 화학지상증착제(CVD)의 합성기술과
초고순도 정제기술을 한국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동통신용 리튬이온전지 전해질도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연구해
지난해 시제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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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