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지은, 우승권서 멀어져 .. 네이플스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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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 젠 한나(23.미)가 데뷔전 우승가능성을 높인 반면 "준비된 신인"
박지은(21)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올해 미국LPGA투어에 데뷔한 한나는 2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펠리컨스트랜드클럽(파72)에서 열린 네이플스메모리얼 3라운드에서 2타차
단독선두에 나서며 투어 첫승을 바라보게 됐다.
한나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포함, 3라운드합계 13언더파 2백3타를
마크중이다.
2위권과는 2타 간격을 보이고 있다.
미LPGA투어에서 신인이 데뷔전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51년 베벌리 핸슨이
유일하다.
한나는 숫자 13, 23과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13위로 합격, 투어카드를 받았다.
그는 박지은과 같이 퓨처스투어에서 활약했으며 그 상금랭킹도 13위였다.
이 대회 3라운드합계 스코어도 13언더파다.
또 나이가 23세고 마지막날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23일 치러지는 것도
우연치고는 묘하다.
기대를 모았던 박지은은 2, 3라운드에서 연속 75타를 치며 하위권으로
밀렸다.
3라운드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75위.
3라운드에서는 퍼팅부진으로 보기 3개만 기록했다.
박은 23일밤 9시56분 마지막라운드를 시작했다.
김미현과 박희정은 2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5오버파 1백49타를 기록,
커트(1오버파.1백45타)를 넘지 못했다.
< 김경수 기자 ksm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
박지은(21)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올해 미국LPGA투어에 데뷔한 한나는 2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펠리컨스트랜드클럽(파72)에서 열린 네이플스메모리얼 3라운드에서 2타차
단독선두에 나서며 투어 첫승을 바라보게 됐다.
한나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포함, 3라운드합계 13언더파 2백3타를
마크중이다.
2위권과는 2타 간격을 보이고 있다.
미LPGA투어에서 신인이 데뷔전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51년 베벌리 핸슨이
유일하다.
한나는 숫자 13, 23과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13위로 합격, 투어카드를 받았다.
그는 박지은과 같이 퓨처스투어에서 활약했으며 그 상금랭킹도 13위였다.
이 대회 3라운드합계 스코어도 13언더파다.
또 나이가 23세고 마지막날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23일 치러지는 것도
우연치고는 묘하다.
기대를 모았던 박지은은 2, 3라운드에서 연속 75타를 치며 하위권으로
밀렸다.
3라운드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75위.
3라운드에서는 퍼팅부진으로 보기 3개만 기록했다.
박은 23일밤 9시56분 마지막라운드를 시작했다.
김미현과 박희정은 2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5오버파 1백49타를 기록,
커트(1오버파.1백45타)를 넘지 못했다.
< 김경수 기자 ksm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