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639 보람아파트 209동 1503호(평형)가 오는 26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3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88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사건번호 92-10609)는 15층중 15층으로 방은
3개다.

복도식이며 지하철 마들역에서 걸어서 5분 걸린다.

단지규모가 3천3백15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이다.

인근에 학교와 근린시설이 많다.

경매가 중단됐다가 지난해 12월 1차 입찰에서 유찰됐다.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4건이 있지만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소유자와 후순위 세입자 1명이 있다.

감정가는 1억2천만원이었으며 최저입찰가는 9천6백만원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