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자씨 사전영장 .. 동생은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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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앙수사부(신광옥 검사장)는 7일 신동아그룹 최순영 전회장의 부인
이형자씨와 동생 영기씨의 위증혐의를 확인, 8일중 이형자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이들이 자매인점을 감안, 동생 영기씨는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이씨 자매와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 등을 소환 대질신문을
벌였다.
검찰은 정씨가 이형자씨에게 연정희씨 등이 구입한 옷값을 대신 내 줄것을
요구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 이씨 자매의 위증혐의를 밝힐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8일자 ).
이형자씨와 동생 영기씨의 위증혐의를 확인, 8일중 이형자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이들이 자매인점을 감안, 동생 영기씨는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이씨 자매와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 등을 소환 대질신문을
벌였다.
검찰은 정씨가 이형자씨에게 연정희씨 등이 구입한 옷값을 대신 내 줄것을
요구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 이씨 자매의 위증혐의를 밝힐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