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6일 제75회 생일을 맞는데 이어 이튿날인 7일 김종필
총리가 74회 생일을 맞는다.

김 대통령은 청와대 입주후 두번째 생일을 맞게 되지만 특별한 행사없이
조용히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도 7일 삼청동 공관에서 조촐한 생일상을 받는 것외에 특별한
기념행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