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대만에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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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대표 이부섭)은 반도체 소재 등을 해외에 본격 수출키
위해 최근 대만에 현지법인 대만동진쎄미켐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발포제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반도체 및 LCD용 재료시장에
참여,생산체제를 완비하고 수출을 강화키로 했다.
동진쎄미켐은 지난 96년부터 3년간 발안공장에 포토레지스터(감광액) 등
다양한 반도체 재료 및 LCD 재료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회사의 D램급 포토레지스트는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20세기
한국 1백대 기술"로 선정됐다.
99년 하반기부터는 신규사업 부문 매출이 발포제 매출을 웃돌면서
회사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및 LCD 재료산업은 정보통신 산업의 빠른
성장세와 흐름을 같이하는 고부가가치 분야"라며 이 부문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6메가 64메가 2백56메가 등 반도체의 세대 발전에 따라 반도체
미세회로 제조공정에서 선폭을 결정짓는 핵심소재인 감광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원들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시행,신제품을 판매할 경우 매출액의 1%를 1년간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했다.
특허출원 및 등록시에도 최고 1천만원의 상금을 줘 연구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동진은 99년 1천1백80억원(추정) 매출에 5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2000년에는 매출 1천7백억원,이익 1백4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
위해 최근 대만에 현지법인 대만동진쎄미켐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발포제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반도체 및 LCD용 재료시장에
참여,생산체제를 완비하고 수출을 강화키로 했다.
동진쎄미켐은 지난 96년부터 3년간 발안공장에 포토레지스터(감광액) 등
다양한 반도체 재료 및 LCD 재료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회사의 D램급 포토레지스트는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20세기
한국 1백대 기술"로 선정됐다.
99년 하반기부터는 신규사업 부문 매출이 발포제 매출을 웃돌면서
회사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및 LCD 재료산업은 정보통신 산업의 빠른
성장세와 흐름을 같이하는 고부가가치 분야"라며 이 부문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6메가 64메가 2백56메가 등 반도체의 세대 발전에 따라 반도체
미세회로 제조공정에서 선폭을 결정짓는 핵심소재인 감광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원들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시행,신제품을 판매할 경우 매출액의 1%를 1년간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했다.
특허출원 및 등록시에도 최고 1천만원의 상금을 줘 연구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동진은 99년 1천1백80억원(추정) 매출에 5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2000년에는 매출 1천7백억원,이익 1백4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