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2.63대1/강원대 2.89대1 .. 78개대 정시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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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하는 31일 역시 의료 및 예체능계열,실용학과 등 인기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았다.
전공 구분없이 1백82명을 뽑는 포항공대는 오후 5시 마감결과 4백78명이
지원(우편접수 제외),2.63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대는 오후 5시 현재 2천1백95명 모집에 6천3백49명이 원서를
내 2.89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예(10.25대1) 시각디자인(13.43대1)
약학(7.10대1)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연과학 등 일부 기초학문계열은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국대(경주)는 1천5백6명 모집에 1만4천8백12명이 접수, 9.8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광현 기자 kk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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